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020국감] 454억 지원에도 청년상인 41% 문닫아.."자생력 강화책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주환 "정부, 청년상인 양적 확대만 치중..자생력 키우도록 지원 해야"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정부가 최근 3년간 세금 454억원을 지원한 청년상인들중 2년만에 41%가 문을 닫았다. 혈세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청년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컨설팅 교육과 자금지원 등 생존율 제고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청년상인 영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전통시장내 청년몰 조성과 청년 상인 입점사업 등을 통해 454억6000만원을 지원한 594개 청년상인 점포중 41%가량인 245개가 현재 휴·폐업 등으로 문을 닫았다.

[자료=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정부는 전국 1500여개 전통시장과 240여개 상점가에 입점한 청년몰에 최대 30억원이내에서 인테리어비용과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1인당 10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청년상인 육성 사업에 정부는 2017년 127억원을 비롯해서 2018년 157억원, 2019년 169억원 등 최근 3년간 454억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지원을 받은 청년상인들의 2년이상 생존율은 40%대 초반에 그쳤다. 

2017년 256개 청년상인 생존율은 6개월후 84%, 1년6개월후 55%, 2년이상 41%로 나타났다. 2018년 청년상인 생존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2년이상 생존율은 55%에 불과했다.

휴·폐업이 대량 발생한 청년몰을 보면 서울의 경우 이화여대 앞 스타트업 상점가에서 13개 점포가 폐업했다. 부산에선 국제시장내 14개 점포, 서면시장내 6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전남 여수시장내 초밥, 맥주전문점, 떡볶이 음식점 등 11개 점포가 폐업했다. 이 밖에 대구 산격종합시장·현풍백년도깨비시장, 대전 중앙메가프라자, 충북 제천중앙시장 등에도 청년상인들이 폐업했다.

이주환 의원은 "청년 상인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2년도 채 안돼 휴‧폐업하고 있다"며 "정부가 청년 상인의 양적 확대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경영 교육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