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020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여성의원협의회 창립총회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2020.10.13 jungwoo@newspim.com |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31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는 경기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안과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공동대응 등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모범적인 정책 플랫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공식 출범하게 했다.
지난 12일 열린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경과보고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왜 성평등 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강을 진행했고,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및 성인지 예산'이라는 실무적인 주제로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이 2강을 진행했다.
문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은 다소 미미하게 시작되었지만 '시작이 반' 이라고 의원님들과 함께 파트너가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일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참여 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