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오늘 대법원 국감 관전 포인트…공수처·사법개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대법·법원행정처·양형위 등 대상 국정감사
사실상 '공수처 반대' 의견·사법개혁·디지털성범죄 양형 등 다뤄질 듯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2020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7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대법원 등을 피감기관으로 하는 법사위 첫 국감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련 사법부 입장과 사법개혁 추진 상황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이 지난 9월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9.07 kilroy023@newspim.com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법사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는 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김인겸 행정처 차장,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장 등이 피감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나오지 않는다.

대법 등 사법부는 아들 논란이 불거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으로 인해 올해 법사위 국감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지만 공수처 설치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법개혁 추진 현황, 디지털성범죄 양형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우선 여야는 대법을 상대로 하는 국감에서도 공수처 설치를 둘러싼 힘겨루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은 공수처 설치와 직접적 관련이 없지만 공수처 설치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견을 최근 국회에 표명했기 때문이다.

대법은 최근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공수처가 설치될 경우 검찰이나 경찰의 상위 기관 역할을 할 우려가 있다'는 취지 의견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검찰청으로부터 공수처 수사관을 인원 제한 없이 파견받을 수 있도록 한 내용에 대해 '조직이 비대화될 수 있다'는 취지로 우려했다. 아울러 '헌법 정신과 가치에 부합하는 수사기관의 본질적 권한과 책무, 수사기관 간 견제와 균형 원칙 등이 손상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도 포함했다.

야당은 이같은 대법 의견을 토대로 공수처 설치를 강행하려는 최근 여당 움직임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사법농단' 사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사법개혁 추진 상황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도 예상된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해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출범, 주요 행정적 결정에 참고하는 등 각종 사법개혁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 대법원장은 출석하지 않지만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전·현직 법관들의 무죄가 잇따르면서 사법부 내부 조사 이후 관련 법관들에 대한 검찰 고발을 강행한 김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부 수뇌부 결정 과정에 대한 질의도 나올 전망이다.

대법원 [사진=뉴스핌 DB]

또 대법을 비롯한 각급 법원의 최근 논란이 된 각종 판결에 대한 사법부 입장에 대해서도 일부 질의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미국 송환 불허,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허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및 조카 1심 판단 등이 테이블에 올라올 만한 주제로 거론된다. 다만 대법은 이같은 개별 사안에 대해 구체적 입장보다는 해당 판결을 존중하는 취지의 원론적 입장으로 답변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각급 법원에 대한 개별 국정감사는 오는 13일과 20일 등 진행 예정이다.

양형위원회를 상대로는 최근 강화된 디지털성범죄 형량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양형위는 지난달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상습 제작하거나 죄질이 나쁜 성착취물을 반복 제작했을 경우 최대 징역 29년 3개월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 양형을 대폭 강화하는 새 기준안을 확정했다.

이밖에 여야 법사위원들이 대법과 행정처 등을 상대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개별적인 질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사위 첫 국감이 파행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여야 의원들은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 등을 둘러싸고 거듭 갈등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