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2보] 농축수산물 '밥상물가' 13.5% 상승…무 89.8%·배추 67.3%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소류 35% 증가…토마토 54.7%·파 40.1%↑
기재부 "필요시 비축물량 방출 등 정책 실시"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가 지속된 장마와 추석 영향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물가는 35% 가까이 증가하며 2016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0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2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대로 증가한 것은 지난 3월(1.0%) 이후 6개월만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 9월 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0.09.02 yooksa@newspim.com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올랐다. 채소·과일 등 50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21.5%가 상승했다. 신선채소의 경우 지난해보다 34.9% 상승했으며 해산물과 과일도 각각 6.8%, 16.1%씩 올랐다. 신선채소의 경우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증가율이 가장 높다.

세부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13.5%가 올랐는데 무(89.8%), 배추(67.3%), 토마토(54.7%), 파(40.1%) 등이 크게 올랐다. 다만 버섯(-8.3%)과 생강(-26.2%), 콩(-13.5%), 현미(-5.7%), 찹쌀(-5.4%), 보리쌀(-8.1%), 인삼(-3.8%) 등은 하락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9월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하고 과일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채소의 경우 생육기간이 70~80일 걸리기 때문에 10월 말에서 11월 초가 되면 지금 재배하고 있는 배추나 무가 출하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농산물과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0.9%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1월과 같은 폭으로 늘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도 0.6% 늘어 8월(0.4%)보다도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실제로 지난달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1.4% 하락했다. 개인서비스는 1.3% 상승했다. 공공서비스에서는 시내버스료(4.9%), 외래진료비(2.4%)가 올랐고 개인서비스는 공동주택관리비(5.8%), 보험서비스료(8.1%),가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는 지난해보다 4.3%가 올랐으며 주택·수도·전기·연료(1.7%), 기타 상품·서비스(0.5%) 의류·신발(0.1%) 등이 올랐다. 반면 음식·숙박(-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9%), 교통(-0.5%), 오락·문화(-1.0%), 교육(-1.1%) 등은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소비자물가는 코로나19 전개양상과 가을 태풍 등 기후 여건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4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통신비 지원이 서비스 가격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는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밥상물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필요시 비축물량 방출 등 수급 불안 방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통계청] 2020.10.06 onjunge02@newspim.com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