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음악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세 번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회는 28일 "내달 8일 제3회 '코로나19 피해 음악 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회] 2020.09.28 alice09@newspim.com |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코로나19 음악 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에는 레이블, 뮤지션, 공연장 관계자, 시스템업체, 프리랜서 등 음악 산업 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 모두가 토론자가 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음악 산업계의 피해 지원 대책은 물론,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개선해야 할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음악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참석하시는 분 모두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자리이오니 꼭 참석하셔서 귀한 목소리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미래 음악 산업의 터전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세미나 참석을 독려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온서트(음악 가까이 하기)' 캠페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는 등 음악산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개월에 한 차례씩 코로나19 음악 산업 대응책 논의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