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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다시 400명대로...도쿄 144명(28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09월28일 07:54

최종수정 : 2020년09월28일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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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7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5명 발생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3일 200명대로 줄었다가 24일 484명, 25일 575명, 26일 643명으로 3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도쿄(東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44명 확인됐다. 가정 내 감염이 22명, 직장 내 감염이 14명 발생했으며, 60% 가까운 84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였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48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5명, 아이치(愛知)현 49명, 후쿠오카(福岡)현 4명, 사이타마(埼玉)현 35명, 지바(千葉)현에서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많은 인파로 붐비는 도쿄의 전철역 모습. 2020.09.11 goldendog@newspim.com

이로써 28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01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8만2299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사이타마현과 이시카와(石川)현, 후쿠이(福井)현에서 1명씩 모두 3명이 발생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563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550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2만5257명 ▲오사카부 1만447명 ▲가나가와현 6739명 ▲아이치현 5302명 ▲후쿠오카현 5027명 ▲사이타마현 4579명 ▲지바현 3791명 ▲효고(兵庫)현 2674명 ▲오키나와(沖縄)현 2427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058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1731명 ▲이시카와현 776명 ▲군마(群馬)현 699명 ▲이바라키(茨城)현 638명 ▲기후(岐阜)현 616명 ▲구마모토(熊本)현 572명 ▲나라(奈良)현 562명 ▲시즈오카(静岡)현 532명 ▲히로시마(広島)현 532명 ▲미에(三重)현 495명 순이었다.

27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4명 늘어난 160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7만5266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7만4607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24일(속보치) 하루 1만7507건이 진행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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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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