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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사망 3200만·98만명대...미 중서부 확산세 주도(25일 13시23분)

기사입력 : 2020년09월25일 15:30

최종수정 : 2020년09월25일 16:09

미 확진 700만 돌파...사우스·노스다코타 감염 급증
므누신·펠로시 "추가 경기부양안 논의 재개키로"
佛, 최근 8일새 4차례 신규 확진 최다 경신..英도 심각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각각 3200만명, 98만명대를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5일 오후 1시2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36만371명 늘어난 3214만1225명으로 집계됐다. 총사망자 수는 6704명 증가한 98만1808명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9.25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97만7658명 ▲인도 573만2518명 ▲브라질 465만7702명 ▲러시아 112만3976명 ▲콜롬비아 79만823명 ▲페루 78만2695명 ▲멕시코 71만5457명 ▲스페인 70만4209명 ▲아르헨티나 67만826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6만704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0만2798명 ▲브라질 13만9808명 ▲인도 9만1149명 ▲멕시코 7만5439명 ▲영국 4만1991명 ▲이탈리아 3만5781명 ▲페루 3만1870명 ▲프랑스 3만1524명 ▲스페인 3만1118명 ▲이란 2만5015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확진 700만 돌파...중서부 감염 확산 주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치에서는 697만여명으로 조사됐으나,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서도 로이터 집계치와 마찬가지로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감염자 수는 세계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주(州)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80만명을 넘어 가장 많았고, 그 뒤는 텍사스와 플로리다, 뉴욕 등이다.

미국 뉴욕 시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달 들어 미국 중서부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오하이오를 제외한 모든 중서부 주의 신규 감염자가 지난 4주 동안 직전의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이런 기준에 따라 사우스다코타와 노스다코타의 신규 감염자는 각각 8129명, 8752명으로 그 증가폭은 166%, 100%에 달해 가장 많았다.

로이터는 이 2개 주의 신규 감염 급증세가 매년 사우스다코타의 스터지스에서 열리는 오토바이 집회와 연관된 것으로 봤다. 이 집회는 수십만명의 방문객을 모은다. 보건 전문가들은 최근 노동절 연휴 동안 열린 파티뿐 아니라 개학 등의 요인이 미국 확진자 수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했다.

◆ 미 부양안 협상에 숨통...므누신·펠로시 "논의 재개키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4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 역시 므누신 장관과 협상 테이블로 곧 돌아올 것이라며 재개 의사를 표명했다.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2만5000건으로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연출하는 등 경제·금융 부문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약 7주째 교착 상태에 빠진 백악관과 민주당의 부양안 협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한편, 민주당이 다음 주 하원 표결을 목표로 2조2000억달러의 코로나19 부양안을 준비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날 민주당의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은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다음 주 표결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민주당이 마련 중인 부양안에는 '실업수당', '현금 지급', '중소기업 대출', '항공사 지원'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방송은 그 규모를 2조4000억달러라고 전했다.

◆ 프랑스·영국 신규 확진 최다 경신

24일 프랑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8일 사이 4번째의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확진자 수도 최다치를 경신하는 등 유럽 전역에 2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는 프랑스 보건당국을 인용, 이날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일 기록은 1만3498명이었다. 최근 7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679명에 달했다.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위기에도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 참가한 선수들이 지나는 시스트롱-오르시에르 메를렛 구간에 인파가 몰렸다. 2020.09.01 gong@newspim.com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7237명으로 서유럽에서 최다인 스페인 다음으로 많다. 총사망자 수는 3만1511명으로 이날 52명 늘었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실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영국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6634명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날 6178명보다 늘어난 것이며, 22일 4926명과 비교해서는 확연하게 증가한 수치다.

◆ 노바백스, 영국서 백신 3상 개시

미국 생명공학 회사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이번 임상시험에 18~84세 사이의 피험자 최대 1만명을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4~6주에 걸쳐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시험 데이터는 영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의 백신 승인 신청에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노바백스는 오는 12월 미국에서 백신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3상은 피험자의 최소 25%를 65세가 넘는 참가자로 구성하고, 코로나19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집단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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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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