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이익환원 기여 공로 인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리봄화장품㈜이 올해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매년 지역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리봄화장품 본사 및 공장 전경 [사진=리봄화장품] 2020.09.20 goongeen@newspim.com |
리봄화장품은 창업 후 매년 30% 이상 매출 증대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증대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창업 10주년을 맞는 이 회사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 20여개국에 자체 상표로 수출해 지난 2018년 300만불 수출의 탑과 지난해 중소기업인대회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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