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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키즈콘텐츠 전성시대'…IPTV 3사, 매출 작아도 치열한 경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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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끌어오고 해지도 방어…키즈콘텐츠는 '효자상품'
현 TV기술로 정교한 개인화 어려워...영유아 타깃인 이유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유료방송을 주도하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통신) 3사의 경쟁이 키즈콘텐츠로 옮겨붙고 있다. 매출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시장점유율 1%p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면서 키즈콘텐츠가 차별화 포인트로 급부상한 것이다.

매출은 작아도 경쟁은 치열해지는 키즈콘텐츠. 이유는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시장 기회의 확대다. 

영유아나 초등생들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못하고 집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미취학아동을 타깃으로 하던 키즈콘텐츠 시장이 초등학생부터 넓게는 중학생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

그만큼 넓어진 시장 기회에 통신사들은 키즈콘텐츠 담당 조직까지 재편하며 전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대표이사(CEO) 직속조직인 '스마트교육사업단'을 출범했다. 스마트교육사업단은 시장수요 발굴부터 상품기획, 실제 서비스앱 개발 및 운영까지 진행되는 부서 간 경계가 없는 애자일(agile) 조직이다.

같은 달 '러블리 B tv'를 슬로건으로 서비스 전면 개편에 나선 SK브로드밴드도 전용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하고 학습콘텐츠 보강에 나서는 등 키즈콘텐츠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KT는 아예 시공그룹 교육계열사 3사와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유치원생 및 초·중등학생 대상 홈스쿨링 서비스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연내 초·중등교육서비스 'AI홈런' 출시가 목표다.

◆키즈콘텐츠=미끼상품? IPTV 가입자 절반, 가입이유에 "키즈콘텐츠 때문" 응답

통신3사가 제공하는 키즈콘텐츠는 무료서비스에 기반을 둔다. 특히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거세진 연초부터는 무료 제공하는 VOD의 수가 더 많아졌다. 일부 건별결제가 이뤄지지만 키즈콘텐츠의 VOD 매출비중도 크지 않다. 그럼에도 통신3사가 키즈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유료방송 가입을 고민할 때 키즈콘텐츠가 주요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

통신사 관계자는 "VOD 매출만 보면 키즈콘텐츠의 매출비중이 최신영화의 매출비중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며 "하지만 IPTV 서비스 가입을 고민할 때 이용자들이 키즈콘텐츠 면면을 보고 결정한다는 점에서보면 키즈콘텐츠는 일종의 '미끼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통신사 관계자도 "매출 비중은 적지만 이용량 기준으로 보면 키즈콘텐츠가 상위권"이라며 "많이 본 VOD '톱(TOP) 100'을 꼽으면 70개 정도는 키즈콘텐츠가 차지하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U+tv 이용자 7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는 이 같은 설명을 뒷받침한다. 설문에 따르면 서비스 가입 이유에 대해 LG유플러스의 대표 키즈콘텐츠인 "'아이들나라' 때문"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47%로 가장 많았다. 아이들나라를 월 5회이상 이용하는 이들은 해지율도 다른 이용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키즈콘텐츠가 가입을 유인하는 요인인 동시에 해지방어요인이기도 한 셈이다.

◆'개인화' 집중하는 OTT·'온가족' 겨냥한 IPTV

이는 최근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들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전쟁과 동시에 얼굴표정, 작품설명 태그분류와 같이 다양한 큐레이션 방법을 앞다퉈 선보이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 모델이 U+초등나라 전용 태블릿PC를 활용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LGU+] 2020.09.10 nanana@newspim.com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IP)TV 시장은 모바일보다 대화면에 익숙한 어린이나 실버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며 "IPTV VOD서비스의 대부분이 최신영화에 집중돼 있듯, OTT와 달리 IPTV를 이용할 땐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키즈콘텐츠의 종류가 초·중등생용 학습콘텐츠까지 뻗어나가고 있지만, 초·중등생 대상 서비스는 IPTV보다는 주로 태블릿PC에 기반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LG유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U+초등나라'는 전용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이고, KT가 연내 선보일 예정인 'AI홈런' 역시 IPTV보다는 태블릿PC가 중점이 될 전망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TV나 리모컨은 제품 사용환경이나 이용자의 기대치가 스마트기기와 달라 고사양칩을 탑재하기 어렵기 때문에 OTT가 제공하는 정밀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며 "스마트기기에 낯설고, 대화면을 선호하는 가족구성원 위주로 콘텐츠를 구성해야 하는 TV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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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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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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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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