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비트코인 가격이 10,322 달러에서 10,680 달러까지 약 3% 상승했지만, 9월 3일 이후 상대적으로 좁은 폭의 가격 변동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BTC는 11,000 달러 구간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으며,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감소하고 현물 시장 내 거래량이 정체되어 낮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스큐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시장 총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달 57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감소했다.
또 현물 시장 내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지난달 대부분 5억 달러 아래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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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와 관련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 크립토몽크는 "BTCUSDT 주봉 기준 BTC는 현재 중립적인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방향성을 판단하긴 아직 이르다. 현재 BTC는 10,000 달러선에서 지지를 받고 11,000 달러선의 저항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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