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 거래 추적에 25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8일 미 국세청 산하 범죄 수사 부문은 블록체인 애널리틱스 앤 택스 소프트웨어(Blockchain Analytics and Tax Software)와 암호화폐 거래 추적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25만 달러다.
이외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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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은 바로 지난주 암호화폐 거래 추적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요청서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코인베이스로부터 암호화폐 추적 소프트웨어와 관련 권한을 구매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암호화폐에 대한 IRS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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