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보령=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과 보령에서 6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사는 60대(천안 210번)가 8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천안 210번 확진자는 거주지가 대전이지만 검사를 받은 곳이 천안이어서 천안 환자로 분류됐다.
보령시에서도 대천1동 거주자인 60대 여성(보령 6번)이 8일 검체 채취 후 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편(익산 10번)이 감염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남도와 양 시는 심층 역학조사 후 동선 및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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