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 속 진료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계를 향해 유감을 표명하며 "지금처럼 국민에게 의사가 필요한 때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의사가 있어야 할 곳은 환자 곁"이라며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 번째로 생각하겠노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사진=청와대] 20.08.31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