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ID' 상표권 문제로 피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시총 3위) 발행사 리플(Ripple)이 'PayID' 상표권 문제로 피소됐다.
원고는 호주 내 주요 은행들이 참여하는 'PayID' 결제 네트워크 운영 컨소시엄 New Payments Platform Australia (NPPA)다.
리플 |
기술 전문기자 로한 피어스는 24일 NPPA가 리플랩스를 상대로 호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관련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NPPA 결제 플랫폼은 현재 60여개 호주 은행들이 사용하고 있다. 2017년 3월 NPPA는 Pay ID(공백 포함) 상표권을 확보했고, 그해 10월 PayID(공백 없음) 상표를 출원했으나 2018년 4월 말소돼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았다.
리플랩스는 올해 6월 17일 미국에서 2개의 PayID 상표를 출원했고, NPPA는 이어 7월 24일 호주에서 동일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