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수원시] 2020.08.19 jungwoo@newspim.com |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정자3동 (천천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40대(수원-145)와 영화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60대(수원-150)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입원 예정이다.
영통구에서는 망포1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70대(수원-148)와 매탄3동 주공 그린빌 6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수원-149)도 감염경로 미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선구에선 금곡동 다가구주택 거주하는 50대(수원-146)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거주하는 20대(수원-147)가 감염경로 미상으로 확진됐다.
확진자중 정자3동 40대는 수원-135 확진자와 가족간의 접촉으로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작, 전파자인 수원-13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오리무중이다. 해당 확진자로 인해 3명의 가족이 전염됐다.
영화동의 60대와 망포1동 70대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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