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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찰청에 응급장비 갖춘 헬기 2대 추가 공급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07:22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07:22

조달청과 참수리 2대 471억원에 계약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조달청과 참수리 2대(9~10호기)를 471억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2월까지 납품 예정이다.

참수리(KUH-1P)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통합방위, 대테러, 교통관리 등 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개조된 헬기다.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탐조등 등이 장착돼 실시간 현장 확인과 지휘 통제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참수리 경찰헬기 (제공=KAI) 2020.08.19 syu@newspim.com

이번에 계약된 참수리에는 산소공급 장치, 심실제세동기 등이 포함된 응급의료장비(EMS Kit)와 혹서기 환자후송을 위한 냉방 장치가 새롭게 탑재돼 비상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등 경찰 임무 범위 확대가 기대된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국산헬기 수리온 기반의 경찰헬기를 운영 중이며, 금번 계약을 포함하여 총 10대를 구매했다.

KAI 관계자는 "참수리 성능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국산 헬기의 장점인 신속한 기술·후속 지원으로 가동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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