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2020.08.16 hjk01@newspim.com |
해경은 "갯벌에 사람이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발견 당시 숨진 남성은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며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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