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홍남기 "2025년까지 서비스수출 10대강국 도약…핵심 산업에 4.6조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주재
"콘텐츠·헬스케어 등 6대 유망산업 선정"
"스마트건설 전문가 등 14대 신직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경제 허브로 조성"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콘텐츠와 의료·헬스케어 등 서비스업을 '유망 6대 K서비스'로 선정하고 수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건설 전문가 등 미래산업 및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중인 14개의 신직업을 발굴해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3차 비상경제 중대본(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들을 논의했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8.13 onjunge02@newspim.com

홍남기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도 수출여건의 악화를 우려하는 등 대외부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하반기 '수출력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하에 그간 검토해온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세계 16위 수준인 서비스 수출을 2025년까지 10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로 유망 6대 K-서비스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6대 K-서비스에는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 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해당 분야에 대해 ▲서비스수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 ▲기업현장 애로해소 등을 집중 지원하고, 제조업 중심의 지원기준을 서비스기업의 특성에 맞게 개편해 수출형 서비스산업에 2023년까지 4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산업 및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부상중인 새로운 유형의 직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관리사 등 신직업이 활성화되도록 법제도 정비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는 없으나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 이상 유망 잠재직업에 대해서도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50여개가 넘는 신직업을 발굴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정부는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 한국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2만7452개로, 종사자는 28만4875명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일자리 창출 잠재력에도 선진국에 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2년까지 6만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 지원을 현행 1~3억원에서 최대 2배로 늘리고, 사회투자펀드 조성액도 연간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동기업제품 의무구매 제도화, 온라인 판매채널(e-store 36.5+)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순환경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 혁신타운·성장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배추·상추 등 일부 농축산물의 수급 불안정 및 물가 불안이 나타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배추와 무의 경우 가격불안 시 정부비출물량, 농협 출하조절시설 물량 등을 토대로 일일 50~100톤(t)씩 방출하기로 했다.

또 가격이 급등한 상추·열무 등 시설채소는 농협·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은 오늘부터 10일간 '호우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특별할인행사를, 대형마트와 온라인 판매처의 경우 주요 엽채류에 대해 최대 20%의 구매 할인쿠폰 제공을 추진 중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깊게 헤아리며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최대한 빠른 속도로 관련 재난지원 및 응급·항구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하여 신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