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8일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0명으로 늘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 B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양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광주 서구 화정동의 카페와 마트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2차 유행이 확산한 6월 27일 이후 17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