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50대 코로나19 확진 환자 A씨의 자녀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로 분류된 후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김포시는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 소독을 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와 연관된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한편 이날까지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총 48명이다.
김포시가 운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2020.08.08 hjk0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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