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우체국쇼핑몰'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몰 '광양시 지역브랜드관'에서는 매실 가공 제품과 기정떡, 새싹삼, 광양빵, 잡곡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8.04 wh7112@newspim.com |
여기에 쇼핑 25시, 슈퍼WEEKLY특가, 원데이딜, 착한쇼핑 등 특가이벤트를 통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우체국쇼핑몰은 고객에게 이메일과 앱 광고를 통해 광양시 지역브랜드관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에 온라인 상품 컨설팅과 온라인 콘텐츠(상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광양시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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