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는 웹사이트와 문서의 다양한 통계를 살펴보고 다음 검색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 웹마스터 도구는 무료 서비스로, 홈페이지 관리자는 이를 활용해 나의 웹사이트를 분석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검색 결과에 더욱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는 웹사이트와 문서의 다양한 통계를 살펴보고 다음 검색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제공=카카오] 2020.08.04 yoonge93@newspim.com |
다음 웹마스터도구 베타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검색 최적화, 정보 분석, 문서 분석, 수집 요청 등이다.
우선 '검색 최적화'에서는 해당 사이트가 다음 검색 엔진에 최적화돼 있는지를 사이트 응답값과 HTML 분석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정보 분석'은 웹사이트의 수집정보, 색인정보, 검색정보 등의 통계를 기간별 차트로 제공한다. '문서 분석'은 분석하고자 하는 URL을 입력하면 타이틀, 내용, 날짜 등을 다음 검색에 올바른 구조로 개선할 수 있도록 HTML 소스 코드 가이드를 제시한다.
'수집 요청'에서는 다음 검색 크롤러가 방문해 수집하기를 원하는 사이트의 URL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다음 검색 엔진 기술력을 활용해 검색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웹마스터도구 베타는 검색 선순환 활성화로 콘텐츠 공급자와 이용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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