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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꼬리표' 당당히 떼낸 KLPGA 제주 삼다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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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서부터 내리 선두 지켜 KLPGA 루키 우승까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흔들림 없었다.
19세 유해란(SK네트웍스)은 키 176cm의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와 함께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유해란은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이정은6(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19세에 당당히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유해란. [사진= KLPGA]
이정은6는 최종일 추격전을 펼쳤지만 준우승했다. [사진= KLPGA]

이날 유해란은 안정적인 전략으로 우승을 행해 나갔다.

첫 버디는 8번홀(파4)에서 나왔다. '추격자' 이정은6가 8번홀에서의 3번째 버디로 격차를 2타로 좁혔다. 이 모습을 본 유해란은 약 3.8m 거리에서의 버디 퍼트로 응수, 굳히기에 나섰다. 이정은6도 타수를 계속 줄였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10번홀(파5)에서 1타를 줄였다. 유해란에게도 위기 아닌 위기가 있었다. 볼을 과감히 띄워 홀컵을 바로 공략한 유해란의 볼은 깃대를 지나 1.4m 지점에서 멈췄고 파에 그쳤다. 이정은6와의 격차는 2타차로 좁혀졌다.

잘 나가던 이정은6에겐 엇박자가 나왔다. 12번홀(파3)에서 약 14m 지점에서 과감한 퍼팅이 깃대 정면을 맞고 나와 파에 그쳤다. 반면 유해란은 버디에 성공, 다시 타수를 3타차로 벌렸다.

이후 유해란은 15번홀(파5)에서의 버디로 우승을 굳혔다. 이정은6와의 격차는 4타차로 벌어졌다. 그는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 쐐기를 박았다.

유해란은 지난해 붙었던 '행운의 우승' 꼬리표도 떼냈다. 첫날부터 선두를 질주한 그는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대회 2연패이자 KLPGA 대회 루키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받았던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다시 받았다.

그는 18세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이 대회서 2라운드까지의 성적 10언더파 134타로 우승했다. 폭우등 악천후로 54홀 대신 36홀로 축소 진행된 대회였다. 당시 대회는 오라CC였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4라운드 72홀 경기 내내 선두를 놓치 않았다. '쟁쟁한 대선배'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서 주눅들지 않는 모습으로 그만의 경기를 펼쳤다. 세계1위 고진영, '골프 여제' 박인비, 역시 전세계 1위인 유소연, LPGA 신인왕 이정은6, 김효주, JLPGA투어에서 뛰는 이보미, 배선우 등이 참가한 대회 였다.

그리고는 초청 선수 우승을 처음 해낸 그가 같은 대회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일찌감치 재목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였다. 2014년 KLPGA 협회장기 우승으로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서 임희정(20·한화큐셀)과 함께 은메달을 딴뒤 프로로 전향,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KLPGA 1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우승과 신인상은 하늘이 정해줍니다"라고 지난 7월31일 담담히 말한 그다.

이 대회 3위엔 18언더파 270타의 임희정, 4위엔 김효주와 장하나(17언더파), 6위는 조아연(16언더파), 7위는 최혜진(15언더파), 8위는 김민선5(14언더파)가 차지했다.

이보미는 13언더파로 이소영, 김지영2와 함께 공동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스무살 임희정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 KLPGA]
최혜진은 7위를 차지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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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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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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