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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저 '차도녀' 아니에요, 9월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LPGA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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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에서 잠시 활약하고 있는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9월 복귀한다고 밝혔다.

유소연(30·메디힐)은 3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9월 복귀 계획에 대해 말했다.

오는 9월 LPGA 복귀에 대해 밝힌 유소연. [사진= KLPGA]

2라운드를 마친 그는 "ANA 인스퍼레이션부터 LPGA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다. 우승한 적도 있고 좋아하는 코스여서 복귀전으로 택했다"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은 오는 9월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리며 유소연은 지난 2017년 이 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2월 호주 대회를 끝으로 중단한 LPGA 투어는 5개월만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166일만에 재개된 LPGA의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포함해 이후 5개 대회를 건너 뛴후 ANA인스퍼레이션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LPGA투어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오하이오주에서 연이어 마라톤 클래식을 한 뒤 영국에서 스코틀랜드 오픈과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치른다. 이후 다시 미국에서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열린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늦춰져 12월까지 LPGA가 열린다. 또 다음해인 1월부턴 바로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상황도 어렵다. 천천히 추이 등을 보고 있다. 한 경기만 생각하기 보다는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전날 LPGA에 대한 신중한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유소연은 "제주 삼다수 대회에 이어 다음 주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이후 약 3주 동안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하고 샷도 가다듬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소연은 자신을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로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저를 차가운 이미지로 보시던 분들은 제 활발한 성격을 보고 놀랐다고 하신다. 외향적인 사람인데 저를 다르게 보는 분들이 계시는 게 신기하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유소연은 기부 활동과 함께 유튜브를 하고 있다. 지난 6월21일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이로인해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소연은 "기부는 좋은 기회가 생기고 마음이 동하면 또 할 생각이다. 기부는 의무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동해야 하는 것 같다. 의무로 하면 아무리 기부라고 해도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돕고 싶은 곳이 생길 때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유소연은 지난 7월29일 런칭한 유튜브 채널 '유소연, 유티쳐'를 통해 그동안 골프 선수로서 쌓아온 노하우는 물론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아마추어들이 보다 쉽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슨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대해 유소연은 "지난 5월 박인비 언니와 스크린 골프 자선 대회에 나갔는데, 친선 경기였고 방식도 색달라서 사람들이 '코스 위 모습과 다르다'고 말씀하시더라. 유튜브를 통해 '사람 유소연'을 보여드리고 소통도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유소연 유튜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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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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