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폭 완만 보합세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61.0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0.1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월 중순부터 꾸준히 올랐으나 약 2개월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최근 상승폭이 완만해지면서 지난주 상승폭이 0원대였고, 이번주에는 하락하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원 하락한 ℓ당 1454.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대구 휘발유 가격이 0.9원한 ℓ당 1336.4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자료=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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