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위촉식은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의 위촉장 수여와 시민평가단 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왼쪽 네번째 차상돈 사무처장)[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2020.07.30 lsg0025@newspim.com |
시민 12명,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된 재단 시민평가단은 시민과 외국인의 문화 향유와 교류 증진을 위한 재단 주관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참여 및 평가 의견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민 평가단은 오는 31일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송탄 신장쇼핑몰에서 열리는 '젊은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시민평가단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지는 교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기 바란다"며 "시의 국제교류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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