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 직접 방문해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3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총 200만원 비용으로 만들어진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가전제품(밥솥.선풍기)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30 lsg0025@newspim.com |
선물꾸러미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공동모금과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비로 진행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와 상담으로 진정한 도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공적부분에서 지원불가능 한 부분을 보충·지원해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며 "소외된 주민들에 귀 기울여 도움을 준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화사업인 '비전e좋은 함께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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