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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사왜곡 국제사회 대응방안 찾는다…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29일 국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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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이사장 안병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이 후원하는 국제토론회 '인류공동의 기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국제사회의 신뢰'가 29일 오후 3시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일본근대산업시설, 강제 노동의 진실과 왜곡된 역사'를 부제로 정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해문홍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일본은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일부 근대산업시설에서 조선인 등을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노동시킨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정보센터를 건립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6월 15일 도쿄에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강제노동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은 없고, 오로지 메이지 산업혁명을 기념하는 내용만 있어 국제적 논란이 됐다.

[사진=문체부]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져야 할 인류 보편적 가치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강제 노동의 역사도 짚어본다.

1부 '기억의 편향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서는 야노 히데키 강제동원공동행동 사무국장이 '등재이후 후속조치 및 산업유산정보센터 전시의 문제점'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황수메이 대만 국립대 교수는 '불행한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으로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 '일본은 어떻게 인류보편의 가치에 기여할 것인가'에서는 김민철 경희대 교수가 '일본은 메이지산업 유산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에 대해 논한다. 마쓰노 아키히사 오사카대 교수가 '경합된 기억과 공유된 역사: 일본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로런 리처드슨 호주 국립대 교수가 '제3자가 보는 동아시아의 강제동원의 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일본의 약속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된다. 알렉시스 더든 코넷티컷대 교수, 이현경 한국외대 선임연구원, 토드 헨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길윤형 한겨례신문 기자 등이 독일의 역사 반성사례와 외교적 대응방향, 시민사회 및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일본이 아시아 피해국들의 신뢰를 얻고, 진정하게 협력하고 연대하기 위해 반드시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강제 노역한 희생자들의 아픔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지녀야 할 인류 보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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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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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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