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역에 23일부터 내린 비가 200mm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오전 8시 30분께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 삼척 방면 32㎞ 지점 옥계휴게소 인근에서 토사가 흘려 차량 통행에 큰 지장이 초래됐다.
현재 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시군 평지와 강원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중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강릉·동해·삼척 평지와 강원 중남부 산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