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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모펀드 전수조사 TF' 20일 출격…단장에 김정태

기사입력 : 2020년07월17일 15:22

최종수정 : 2020년07월17일 15:22

옵티머스·플랫폼·에이원·알펜루트·디스커버리 우선 검사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 사모펀드 전수조사를 전담할 테스크포스(TF)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단장에는 김정태 한국거래소 파견실장이 임명됐다.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17일 직원들에게 사모펀드 전수조사를 위한 TF를 위한 인사가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공지했다. 단장으로 임명된 김 실장은 자산운용감독국과 자산운용검사국 등에서 총괄부국장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pangbin@newspim.com

검사 조직은 금감원을 비롯해 예금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중 20여명은 금감원 직원, 10여명은 파견 인력으로 채워진다.

전수조사단은 출범 후 우선 올해 초 부실 징후를 파악한 옵티머스자산운용, 플랫폼자산운용, 에이원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시작할 계획이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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