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통합당 특위, 사모펀드 세미나 개최..."실체적 진실·피해자 구제 최우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모펀드 특위 설립 후 첫 외부 세미나 열어
라임·디스커버리·팝펀딩 등 실제 피해자도 참석
유의동 위원장 "정부 대책·피해 보상 마련 중요"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잇따른 환매 연기 사태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사모펀드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피해자 구제 및 재발방지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눈덩이처럼 커지는 사모펀드 피해,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020.07.14 leehs@newspim.com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눈덩이처럼 커지는 사모펀드 인해,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의동 의원(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학계, 투자 피해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투자 피해자로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기업은행에서 가입한 라임펀드, 팝펀딩펀드, 디스커버리펀드 가입자 대표들이 참석해 불완전판매 사례를 직접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유의동 의원은 "이번 행사는 정쟁이 아닌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첫번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업계의 모럴헤저드로 발생한 피해를 금융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정부의 대책과 향후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특위 간사인 윤창현 의원을 좌장으로, 주소현 이화여대 교수가 '금융상품 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금융소비자원 자문위원이자 성균관대 초빙교수인 김일광 박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금융사와 감독당국의 책임'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소현 교수는 "구매시점 이후 공급자의 행위에 따라 달라지는 금융상품 특성상 일반 금융소비자는 전문성과 교섭력에서 열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신의성실, 선관의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금융기관 보상체계, 금융전문인력 성과평가의 선진화 등 보다 구체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수립 및 실질적인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일광 박사는 "운용사 및 판매사의 내부통제 미비, 다양한 형태의 불완전 판매와 함께 이를 적절하게 감독해야 할 당국의 모니터링 부족 등이 사모펀드 사태를 촉발했다"며 "관련자 처벌 및 신속한 배상, 시장 참여자간 상호 감시·견제 강화, 효율적인 금융정책 또는 금융회사 점검 등의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해자들 역시 조속한 구제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법개정이 조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발제 중 최근 문제가 된 사모펀드 상품의 문제점과 의혹, 실제 피해 사례 등을 조목조목 나열했다.

한 투자 피해자는 "판매사가 모든 책임을 운용사 탓으로 돌리거나 별다른 설명없이 상품별 배상기준을 임의로 제정하는 등 피해자 구제 대신 현 상황을 회피하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처벌 강화 등 관련 법규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자 역시 "숱한 피해 사례에도 피해자들의 면담요청을 무시하고, 금융당국의 판단만 기다리는 행태가 여전하다"며 "정치권에서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기 보다는 투자자 구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사모펀드 관련 세미나를 추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당내 사모펀드 특위를 가동한 만큼 당 차원에서 사건 진상규명과 종합대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윤창현 의원은 "실체적 진실을 가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객관적이고 분명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선의의 피해자들이 최대한 구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