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통합당 "사모펀드 사건에 정권 실세 연루…권력형 비리 의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9일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특위 출범
주호영 "이혁진, 정권 핵심 실세와 교류…사실 밝혀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이 9일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위'를 출범, 사모펀드 금융사고에 정권 실세가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윤창현·김웅·이영·강민국·유상범 등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꾸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유의동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2020.07.09 leehs@newspim.com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위' 임명장을 수여하며 "사모펀드는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해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대한 자본참여를 유도,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하는 구조"라며 "공모펀드와 달리 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부 세력이 이런 점을 악용해서 사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사모펀드를 운용해 선량한 투자자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문제를 포착하고도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피해가 확산됐다"며 "이 와중에 정권 실세의 사건 연루 정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권력형 비리에 대한 국민의 의혹도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라임 자산운용 사태는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 중단으로 4000여 명의 피해자가 생겼다"며 "옵티머스 자산운용은 5151억원의 환매 중단으로 116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에 대해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출마한 경력도 있고, 대통령 베트남 행사에 참여한 내용도 있다. 정권의 핵심 실세들과 긴밀히 교류해온 사정이 있기 때문에 권력형 비리가 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보고있다"며 "한점 의혹도 없이 끝까지 파서 명명백백하게 불법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구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의동 위원장은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기행각 앞에서 안정장치 없는 투기행각에도 당국의 관리·감독 시스템은 맥을 못 추리고 피해자와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자본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건전한 시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웅 위원은 이혁진 전 대표에 대해 석연치 않은 면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천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이 전 대표가 대통령 행사에 나타날 수 있고, 출입국금지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검찰과 법무부가 밝혀야 한다"며 "이 전 대표가 어떻게 베트남과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대통령 일정과 똑같은 동선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 명백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1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美 아이스링크서 총격 5명 사상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열린 고등학교 하키 경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총격은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께 프로비던스 북쪽 파우터킷에 위치한 데니스 M. 린치 아레나(Dennis M. Lynch Arena)에서 발생했다. 파우터킷 경찰서장 티나 곤칼베스는 이번 사건이 가족 간 분쟁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한 피해자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다른 한 명은 병원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곤칼베스 서장은 피해자 신원은 유가족에게 통보하기 전까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비던스 컨트리데이 스쿨(Providence Country Day School)은 자교 학생·학부모·교직원 일부가 경기장에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보스턴 연방수사국(FBI)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공 안전에 대한 즉각적 위협은 없다고 전하면서도, 해당 지역 접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 대응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격은 브라운대 인근에서 두 달 전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건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벌어졌다.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파우터킷의 실내 아이스링크인 데니스 M. 린치 아레나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과 긴급 출동 차량이 현장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2-17 0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