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오피스텔 시장 핫 키워드 '대단지'…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10:54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10:54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50%로 전격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기준금리가 0%대에 들어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세계와 한국 경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제로금리 시대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단지 오피스텔처럼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주로 대형 시공사가 짓기 때문에 우수한 상품설계는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세대 수가 많다 보니 규모의 경제로 인한 이점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한 편이다. 고정 수요가 많아 인근에 상업시설 및 교통 등 인프라도 잘 갖춰진다.

더불어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경우에는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아파트값 상승에 따라 웃돈이 붙을 가능성도 높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공급 자체도 드문 편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해마다 9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5곳 내외로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도 좋은 점도 호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5.44%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천은 6.53%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매년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더불어 까다로워지는 주택청약 조건으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이후로 실내 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품격 높은 생활이 가능한 대단지 오피스텔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인천 서구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루원시티에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에 위치하며,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이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인 만큼 단지 내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위치해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진다. 또한 2027년경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천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수요 증가 및 인프라 개선이 꾸준할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청라, 가정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목동슬로우스퀘어)에 목동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