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상반기 대형 증권사 신용도 '선방'...하반기가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강화...등급 유지
배상금과 과징금은 부담요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변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국내 증권사들이 울상이다. 올해 사상 유례없는 수십 조의 유동성 자금이 주식시장에 몰려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하지만 연일 터지는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활한 자금조달이 필수인 증권사들엔 신용도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잇따라 터지는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지연으로 고객들에 대한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증권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은 기존 장기신용등급을 유지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을 살펴보면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 등은 'AA+(안정적)',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은 한 단계 낮은 'AA(안정적)'등급이다.

신용평가사들은 대형 증권사들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과 유동성 강화방안, 한국은행 등 정부의 시장안정화 의지 등을 감안해 기존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다만 불완전 판매 또는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발생할 배상금과 과징금은 신용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라임펀드 사태 등으로 금융상품 판매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안나영 한기평 수석 연구원은 "금융감독의 사모펀드 관련 증권사 규제장치 보완, 자체적인 리스크 체계 강화 등으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신규 영업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증권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면서도 "일시적 변동성과 자본적정성 개선 계획 등을 감안해 기존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한 유동성은 해소됐지만 조달채널의 다변화와 차입부채의 장기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훈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1분기의 기저효과, 주요 증시 회복을 바탕으로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규제 도입으로 IB 실적둔화, 자산건전성 저하가능성 등 우려 요인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한기평은 "대형사들의 신용등급 하방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상황에 대한 유동성 대응, 고위험투자 확대로 인한 이익 안정성 및 자본적정성 저하 등의 문제가 부각된 증권사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신평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유동성 및 우발부채 규모, 고위험자산 비중 등에 대한 모니터링 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평사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된다면 증권사들의 자산 건전성이 우려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이스신용평가사는 "최근까지 위험요인 증가에도 대형 증권사들의 신용도에 큰 도전이 없었던 것은 수년간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초기에는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넘어섰으나 위험수위는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