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논산에서 5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논산 거주 50대 A씨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대전과 논산의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수차례 다녀온 논산 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6.14 yooksa@newspim.com |
지난 21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했을 때에는 음성 반응을 나타냈다.
충남도는 다단계 방문판매업소 확진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를 실시하는 데 A씨도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논산 8명, 충남 17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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