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국가정원과 아랫장, 순천역을 순환하는 20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0번 시내버스는 국가정원 방문객들이 아랫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쉽게 접하고 순천역과 연결해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 17회 운행된다.
200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운행 된다.[사진=순천시] 2020.07.02 wh7112@newspim.com |
순천시는 200번 신설 노선 운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아랫장 장평로 일원에 가로수 이식 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도로 포장 등 도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남제·풍덕동 주민, 아랫장 상인, 운수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0번 시내버스 첫 운행에 탑승하기도 했다.
용당동 덕진 순천의봄 아파트와 이편한세상과 가곡동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돼 1일부터 해당구간에 59-1번과 66번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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