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립예술단이 내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버스킹 데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 데이 모습 [사진=광양시] 2020.06.29 wh7112@newspim.com |
내달 4일에는 시립합창단 공연이, 내달 11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공연이 광양사랑병원 부근에 위치한 중마23호 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연단과 관람객들에게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토요일에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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