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전유공자에게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감사메달(은화 形)'을 전수하고 있다.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의 명칭을 지닌 감사 메달은 '6‧25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는 감사의 문구와 함께 메달 앞면에는 참전유공자와 현재의 국군이 태극기에 경의를 표하는 모습과 70개의 별이 삽입돼 있으며, 메달 뒷면에는 70주년 엠블럼과 태극기, 유엔기와 참전 22개국이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 감사 메달은 6‧25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주어지며 대구에서는 3461명의 참전유공자가 전수받았다. 전국의 생존 참전유공자는 8만4000명이다.[사진=대구시] 2020.06.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