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 2세대 부분변경 모델…판매가격 1억805만원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kg·m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최고급 SUV인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이달 29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는 61.1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와 연비는 각각 시속 241km, 10.2km(복합 연비)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 2020.06.24 yunyun@newspim.com |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주며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메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 됐으며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하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억8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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