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확대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인증 릴레이 운동이다. 지명받은 사람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셀트리온] 2020.06.24 allzero@newspim.com |
판넬은 두 손을 비누 거품으로 씻는 로고와 '스테이 스트롱'이란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서 회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단장, 양혜정 중앙대학교 성악과 교수, 이아경 경희대학교 성악과 교수를 추천했다.
서 회장은 "전 인류의 과제가 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손씻기와 같은 기본 위생의 필요성을 서로 전파하고, 함께 힘을 합치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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