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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 만난 손경식 회장 "기업인 패스트트랙·정책 지원 확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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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싱하이밍 대사 "외투기업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만나 기업인 패스트트랙 제도와 한국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경총은 19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 경제협력 및 중국 진출 한국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부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왕웨이 중국대사관 정무과장 겸 대변인,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백우석 OCI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싱하이밍 중국대사,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곡금생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사진=경총] 2020.06.19 iamkym@newspim.com

간담회에는 중국 측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 곡금생 경제공사가 참석했다. 경총 측에서는 손 회장과 김용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손 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기업들이 경제위기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며 ▲기업인 패스트트랙 제도 확대 ▲양국 항공운항 재개 ▲중국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그는 "현재 약 2만8000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 조업 정상화를 위해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기업인 패스트 트랙 제도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항공노선이 제한돼 항공·관광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중국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들도 인력과 물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국 방역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간 항공 운항이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최근 중국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분야 인프라 건설에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 문화교류를 통해 크게 발전했었다"며 "다시 한번 양국 민간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양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성공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패스트 트랙 제도를 통해 한중 양국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발전,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공급망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외투기업들의 생산 재개를 돕고 공정한 환경에서 기업활동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주는 엄청난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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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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