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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북한 연락사무소 폭파, 국내 경제·시장 영향 우려"

기사입력 : 2020년06월16일 18:19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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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긴급 1급 간부회의 개최…"언제든 필요한 조치"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를 중심으로 향후 상황 전개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파급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언제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오후 2시 49분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서울=뉴스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6.11 photo@newspim.com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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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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