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에 소재한 종합생활용품점인 바로e마트는 지난 11일 화장지, 과일, 간장, 고추장 등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생활 물품은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송북동 종합생활용품점인 바로e마트는 지난 11일 화장지, 과일, 간장, 고추장 등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평택시청]2020.06.12 lsg0025@newspim.com |
이혁 바로e마트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탁해주신 바로e마트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