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는 8일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 행정사무조사에서 해상공사 현장 오탁방지막 부실 운영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8일 강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의원들이 안인석탄발전소 건설 사업 해상공사 현장에 대해 행정사무조사에 나섰다.[사진=강릉시]2020.06.08 grsoon815@newspim.com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시의원들은 이날 해경 경비정을 타고 해상공사 현장을 방문한 결과, 오탁방지막이 흐트러지고 이탈돼 있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오탁방지막 부실 운영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하게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산업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도 오탁방지막 부실운영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의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오는 29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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