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서효림이 결혼 7개월 만에 득녀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효림, 정명호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서효림씨는 오늘 오후 서울 모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서효림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2020 S/S Seoul Fashion Week)' 지춘희 디자이너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18 mironj19@newspim.com |
소속사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면서 "현재 서효림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해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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