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29일 '2020년 청년 창업스쿨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9회에 걸쳐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만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 30명이 참석해 성공 창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진도군 청사 [사진=진도군] 2020.05.20 yb2580@newspim.com |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실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경영자 마인드 함양,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 전략, 창업 성공 청년과의 만남 등을 교육했다.
이번 청년 창업스쿨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조선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청년이 유입되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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