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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천 물류센터 관련 36명 확진…"확진자 증가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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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직원 3600명 전수검사…지역사회 감염 예의주시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부천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3600여명의 물류센터 직원 전원에 대해 신속한 검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까지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이 외에 지역사회에서 음식점, 주점, 종교모임, 직장 등 다양한 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 매우 긴장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세종=뉴스핌]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지난 1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0.05.15 unsaid@newspim.com

이어 "오늘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의 추가 등원·등교가 시작됐고,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교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등교개학에 맞춰 에어컨 사용과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수칙을 마련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 상승 등으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에어컨의 경우 환기가 가능한 시설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하도록 했다. 환기가 불가능한 밀폐시설은 모든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최소 1일 1회 이상 소독 실시와 유증상자의 출입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마스크의 경우 학생들이 교실, 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운동장 등 실외에서 2m 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하거나 소규모 수업을 실시하는 경우 등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오염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수칙도 함께 마련했다.

시설별로 제시했던 31개 세부지침의 경우 9개 생활영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침이 추가됐다. 은행지점은 스마트뱅킹, 온라인 뱅킹 등 비대면 업무방식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여름철에 많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은 개인 차양시설 간 2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하는 등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실천하는 수칙으로 마련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추가 9개) 주요 내용 [자료=보건복지부] 2020.05.27 unsaid@newspim.com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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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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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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