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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영업 '재개', 신용대출·주담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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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내달 유상증자 납입 맞춰, 정상화 작업중
신용대출 취급 재개, 100% 비대면 주담대도 출시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BC카드를 최대 주주로 영입한 이후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여간 중단됐던 신용대출 취급을 다음 달 자본확충이 마무리되는 대로 재개하는 한편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 신상품 출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서울 광화문 더트윈타워에 위치한 케이뱅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는 케이뱅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기 위해 이달 초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BC카드는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으로 대주주에 등극하지 못한 KT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이를 토대로 5949억원의 자본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BC카드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케이뱅크 지분을 34%까지 늘려 최대 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다.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통과된 만큼 금융권에선 BC카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늦어도 7월 초에 나온다.

이처럼 그간 발목을 잡아 왔던 대주주발(發)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지며 케이뱅크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나섰다.

먼저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된 신용대출 상품 취급을 재개한다. 케이뱅크는 현재 소액 신용대출 상품(쇼핑머니)을 포함한 모든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것이다.

재개시점은 5949억원의 유상증자가 완료되는 다음 달 18일 이후가 유력하다.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현재 5051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넉넉해진 실탄을 토대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증자 상황을 보고 구체적인 재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것이 대출영업 정상화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본확충을 계기로 100% 비대면 주담대 등 신규 서비스도 내놓는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8년부터 비대면 주담대 출시를 계획해왔지만,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며 출시 시기를 지속해서 늦춰왔다.

케이뱅크 주담대는 시중은행과 비교해 금리 경쟁력은 물론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대출 절차의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용대출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대출 규모가 큰 특성을 감안하면 성장이 멈췄던 케이뱅크가 몸집을 빠르게 키울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은행의 한 관계자는 "100% 완전 비대면 주담대는 아직 금융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2018년 797억원, 2019년 100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약 240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다. KT 주도의 자본확충이 번번이 좌절되며 정상적인 영업을 이어가지 못한 탓이다. 반면 후발주자인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18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무려 181.3% 증가한 실적이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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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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