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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정전략회의 참석 이해찬 "GDP 줄면 국가부채 비율 늘어"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10:09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10:09

25일 청와대 회의 참석…재정 중요성 강조할 듯
"국가채무비율, 입체적,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국가채무비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입체적,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지 단순 수치 하나만 가지고 판단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25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세계 경제가 초기엔 플러스(+)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지금은 마이너스(-) 3%로 경기 하강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는 수출의존도가 높아서 세계 경제가 -3%로 내려가면 수출 제약을 받는다"며 "내수경제를 진작시키지 않으면 전체 GDP 생산량이 줄 수 있어 GDP 총량이 줄지 않아야 국가 채무비율도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국가채무 비율이 고정돼 있는데 GDP 총량이 줄면 채무 비율이 상승하는 구조라 입체적 판단을 잘 해서 국가재정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며 "청와대 가서 그런 관점으로 문재인 대통령께 말씀 드리고 우리 경제를 입체적으로 역동적으로 생각하자는 그런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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