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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강원 지역경제 이끌 넥스트 유니콘 3개 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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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결선을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3개 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중진공] 2020.05.20 lkk02@newspim.com

최종 선정된 기업들게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이전지원금과 함께 중진공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지자체 보고금·세제 지원, 임차보증금, 물류비 지원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강원 넥스트 유니콘 3개 사는 워터스포츠용 스마트기기를 제조하는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넥스트온(대표 최재빈), 리니어모터를 이용해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제우기술(대표 김홍윤)이다.

이들은 1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폐광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중진공,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창사 졸업기업들을 강원도 폐광지역으로 유치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광 지역의 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됐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에는 125개 청창사 졸업기업이 몰려 4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해 10개 기업이 최종 후보로 진출했다.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7년 동안 매년 3개 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 7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은 "강원도 탄광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들이 강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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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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